신라
2024. 1. 30. 01:03ㆍ벚꽃 내리는 시대에 결투를/벚꽃 결투) 1인용 TRPG
신라
「맞았어요.
눈을 떴을 때, 전 무의식적으로 이것은 『신라』라고 이해했습니다.
하지만 이 문양의 구조 그 자체는 당시엔 이해하지 못했지요.
그러니까 여신이라고 바로 이 문양을 읽을 수 있는 건 아니랍니다.
구세대 여신들은 인간들과의 관계가 불안정했기 때문에
이 이름으로 일종의 『서명』을 남기는 문화가 있었던 것 같아요.
무엇보다, 제가 태어났을 때는 이미 그런 문화는 쇠퇴했었습니다.
저는 여신으로서는 어린 편이라서요」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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