紅蓮 2024. 1. 30. 11:53

짐승의 기척이다.

신경이 날카로운 것 같다.

들키면 귀찮아질지도 모르겠다.

당신은 능숙하게 몸을 숨겨서 짐승이 지나치게 만들 수 있었다.

 

어느새 여기는 산 깊은 곳.

그녀의 신사까지 앞으로 조금이다.

산의 날씨는 여전히 좋지 않다.

방심하지 말고 나아가도록 하자.

…………?

뭐지?

한순간 시야가 애매해진 기분이 들었는데.

……? 이런 오두막이 있었나.

 

『그대들이 숲 속을 빠져나온 끝에는 한 오두막이 있었다.

자, 어떻게 할까?』

 

들어간다